MV | Album Cover
앨범 소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만남, 수많은 이별과 직면한다.
만남의 설렘과 짜릿함이 있듯이
이별의 아픔과 공허함이 있다.
만남과 이별의 대상이 사랑했던 이성, 혹은 반려견, 남들은 가늠치 못 할 숨이 붙지 않은 사물일지라도,
그 과정 속의 고통과 힘듦은 헤아릴 수 없을 거다.
4분이 채 안 되는 곡에서 어떻게 감정 변화를 표현할지, 한 마디 한 마디를 어떻게 끝낼지 수차례 고민하고
지웠다 썼다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내린 결론은 아픔엔 끝이 없고 죽기 전 언젠가, 어떤 자극에 의해
그 생생한 기억들이 조금은 희미해진 채 우리에게 한번은 다가온다고 생각하기에 이 노래의 끝도 미련 가득한 채 조금은 찝찝한 감정으로 끝났다.
나는 너무 아팠던 이별에도
스스로 무너졌던 순간에도
덤덤했던 적도 있었고 끝까지 몸부림치며 발버둥 쳤던 적도 있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아픔의 잔향이 남고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이 곡을 듣는 또 다른 아픔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
끝이 보이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조금은 공감될만한 내용일 것 같다.
개개인의 사연에 빗대어 해석은 스스로 한다.
하지만 고통은 모두에게 동등하다.
-CREDIT-
Lyrics by 하성진
Composed by 하성진
Arranged by 김하준
Piano by 김하준
Bass by 김하준
Drums by 김하준
Guitar by 왕태현
Strings Arranged by 김하준
Mixed by SOUND FOREST
Mastered by SOUND FOREST
수많은 만남, 수많은 이별과 직면한다.
만남의 설렘과 짜릿함이 있듯이
이별의 아픔과 공허함이 있다.
만남과 이별의 대상이 사랑했던 이성, 혹은 반려견, 남들은 가늠치 못 할 숨이 붙지 않은 사물일지라도,
그 과정 속의 고통과 힘듦은 헤아릴 수 없을 거다.
4분이 채 안 되는 곡에서 어떻게 감정 변화를 표현할지, 한 마디 한 마디를 어떻게 끝낼지 수차례 고민하고
지웠다 썼다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내린 결론은 아픔엔 끝이 없고 죽기 전 언젠가, 어떤 자극에 의해
그 생생한 기억들이 조금은 희미해진 채 우리에게 한번은 다가온다고 생각하기에 이 노래의 끝도 미련 가득한 채 조금은 찝찝한 감정으로 끝났다.
나는 너무 아팠던 이별에도
스스로 무너졌던 순간에도
덤덤했던 적도 있었고 끝까지 몸부림치며 발버둥 쳤던 적도 있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아픔의 잔향이 남고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이 곡을 듣는 또 다른 아픔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
끝이 보이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조금은 공감될만한 내용일 것 같다.
개개인의 사연에 빗대어 해석은 스스로 한다.
하지만 고통은 모두에게 동등하다.
-CREDIT-
Lyrics by 하성진
Composed by 하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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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by 김하준
Drums by 김하준
Guitar by 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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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LUNE | L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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