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결을 노래하는 그녀, ELLY.
2015년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발라드·팝·R&B·소울 등 장르의 경계 위를 자유롭게 유영해온 그녀는, ‘그 계절에’, ‘Feels Like Love’, ‘밤비행’ 등 잔잔한 울림을 남기는 음악들로 듣는 이의 내면을 어루만져 왔다.
2022년 발표한 미니앨범 DAY는 그녀의 섬세한 보컬과 이야기 전달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ELLY만의 음악 세계가 확고히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되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OST 참여로 감정의 결을 화면 위로 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매 음반마다 ‘감정의 순간들’을 포착해 노래로 바꾸는 그녀는,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공감의 거울이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