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 Album Cover
앨범 소개
싱어송라이터 '이루다' 싱글 <울어도 괜찮아>
우는 아이들에게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노래가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분명 울어 마땅한 존재이지 않은가? 생각해 보면, 어른은 분명 울음을 참아내야 하는 존재였다. 우리는 언제부터 어른일까? 그리고 성인이 된 것이 진정 어른이 된 것일까?
내가 고등학생이었던 2018년 연말, 아마 이맘때쯤 나는 이 곡을 녹음했다. 지금에서야 너무 늦었지만, 지난날의 나를 기억하고 추억하고자 한다. 그때도 나는 나름의 고충이 있었던 것 같다. 유학의 외로움과 함께 찾아온 인생에 대한 회의, 그리고 사람들을 치유하겠다는 욕구, 그렇지만 나의 내면은 너무 부족하고 결핍돼서 나의 겨울은 참 시렸다. 그래서 음악으로 우리들을 잠시나마 따스하게 데우고자 했다.
완벽하게 보여야 하는 세상 때문에 우리는 밤마다 마음속으로 운다. 울면 안된다는 세상의 법칙은 없다. 오히려 대차게 울어야만 내일이 온다. 소나기가 쏟아져야만 해가 뜰 수 있듯이...
Lyrics by 이루다
Composed by TAEB, 이루다
Arranged by TAEB
Mixed & Mastered by MixingArt(IngSpr)
우는 아이들에게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노래가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분명 울어 마땅한 존재이지 않은가? 생각해 보면, 어른은 분명 울음을 참아내야 하는 존재였다. 우리는 언제부터 어른일까? 그리고 성인이 된 것이 진정 어른이 된 것일까?
내가 고등학생이었던 2018년 연말, 아마 이맘때쯤 나는 이 곡을 녹음했다. 지금에서야 너무 늦었지만, 지난날의 나를 기억하고 추억하고자 한다. 그때도 나는 나름의 고충이 있었던 것 같다. 유학의 외로움과 함께 찾아온 인생에 대한 회의, 그리고 사람들을 치유하겠다는 욕구, 그렇지만 나의 내면은 너무 부족하고 결핍돼서 나의 겨울은 참 시렸다. 그래서 음악으로 우리들을 잠시나마 따스하게 데우고자 했다.
완벽하게 보여야 하는 세상 때문에 우리는 밤마다 마음속으로 운다. 울면 안된다는 세상의 법칙은 없다. 오히려 대차게 울어야만 내일이 온다. 소나기가 쏟아져야만 해가 뜰 수 있듯이...
Lyrics by 이루다
Composed by TAEB, 이루다
Arranged by TAEB
Mixed & Mastered by MixingArt(IngS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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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Luminant Entertainment | Luminant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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